02-882-0234아킬레스건염
아킬레스건은 보행시 앞으로 나아가는 추진력을 중요한 부위입니다. 이 힘줄에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발 뒤꿈치 뼈와 붙는 부위가 붓거나 통증을 발생시킬 수 있는데 그 증상을 아킬레스건염이라고 합니다.
아킬레스건염 증상
과도한 움직임 후에 발뒤꿈치 부분의 아킬레스건 부분의 통증
질환이 진행되면 가벼운 운동이나 휴식을 취할 때도 통증
아킬레스건 주변이 부어있고, 열감이 있는 경우
급작스럽게 종아리에 쥐가 자주 나는 경우
발바닥을 디딜 때 통증이 발생하는 경우
종아리 뒤쪽까지 통증이 이어지는 경우
아킬레스건염 원인
아킬레스건은 빠르게 달리거나 부적절한 스트레칭을 할 경우 과도한 스트레스를 받게 되며 단단하게 굳어 운동을 계속하기 어려워지는데, 이때 증상이 심해져 염증이 발생하게 되면 상처조직으로 덮여 유연성을 잃게 되며 아킬레스건을 계속 사용할 경우 찢어지거나 파열 될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에 미세한 균열로 인해 염증이 생긴 경우
평발이나 잘못된 걸음으로 인해 발생하는 경우
지나친 운동이나 잘못된 운동 방법을 시행할 경우
운동을 하다 발을 헛디디거나 착지를 잘못한 경우
아킬레스건염 진단
X-ray 및 초음파검사
방사선 검사와 초음파검사를 통해 발의 형태와 염증유무를 확인합니다.
혈액검사 및 CT검사
강직성척추염이 의심되는 경우에는 혈액검사 및 CT검사를 시행할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염 치료방법
손상이 적은 경우에는 활동량을 줄이고 얼음찜질을 해주며 안정을 취해줍니다. 자신에게 맞는 깔창 및 운동화 등의 편안한 신발을 신어 아킬레스건을 보호합니다. 그래도 효과가 없는 경우에는 체외 충격파치료를 하게 되며, 강력한 초음파를 이용해 염증이 발생한 아킬레스건의 통증을 완화시켜줍니다. 비수술적 치료로도 통증이 나아지지 않으면 수술을 하게 되며 염증이 있는 아킬레스건 조직을 일부 제거하거나 봉합하는 최소절개봉합술을 통해 치료할 수 있습니다.
아킬레스건염 치료 후 관리
수술 후 일정기간 석고고정이나 보조기 착용으로 일상생활에 불편함이 있을 수 있으며 무리한 운동을 하게 되면 부작용이 생길 수 있어 걷기 운동은 3개월까지 30분 이내, 일주일 간격으로 조금씩 운동시간을 늘려주어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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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 일, 공휴일은 점심시간 없이 진료합니다.
※ 도수치료 및 물리치료는 오후 8시 30분까지 가능합니다.